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두의 권 세기말 드라마 촬영전 (문단 편집) === 주역 === * 타치바나 유우리 원작의 '''[[켄시로]]'''를 연기하는 인물. 저예산 쪽대본 드라마로 시작한 만큼 이 친구도 그저그런 배우 출신. 그래도 아주 무명은 아니라 팬도 있긴 하다[* 이 팬은 드라마에서 눈썹에 김을 붙인 것처럼 굵은 눈썹을 보고 뿜었다.] 나름 근육질이긴 하지만 감독이 바라는 만큼은 아니어서 바디 슈트를 입고 있으며 '남자는 눈썹'이라는 감독 탓에 말도 안되게 짙은 눈썹을 붙였다. 분노로 인해 옷이 부풀어 올라 찢어지는 연출을 윈치에 와이어를 달아 감아 올리는 방식으로 옷을 찢게 되었다. 감독이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자 타치바나에게 자기에게 목숨을 맡겨달라면서 그대로 윈치 14개를 매달아버린 것. 바디슈트가 있었으니 최소한 피부가 직접 찢어질 일은 없었겠지만 타이밍이 어긋나면 한쪽으로 좌악 끌려가 내동댕이쳐질 것이고 옷이 다 찢어지지 않고 팔에라도 걸려 당겨지면 크게 다칠 터라 다들 경악했다. 이 뒤에도 감독의 무리한 요구에 휘둘리는 등, 조금 띨띨한 이미지이지만 중요한 때 한 방 찌르는 애드립 대사에 소질이 있다. 북두백열권 뒤에 결정적인 명대사를 요구하는 감독 때문에 '[[너는 이미 죽어 있다]]'를 제안하기도 하고, 마스미 할아버지가 죽은 뒤의 연출을 감독이 너무 평범하다고 자유 연기를 요구하자 무덤 위에 볍씨를 뿌리며 "자랄 거야...이 아래에는 할아버지가 잠들어 있으니까." 라는 명연기를 선보였다.[* 정작 본인은 갑작스럽게 연기를 강요당해서 귀찮아서 버렸으며, "(시체에서 자란 쌀은) 난 안 먹겠지만!" 이라고...] 이후 본격적으로 서던크로스 편에 돌입하자 신의 첫 등장 씬에서 벗은 여자 모델 둘로는 임펙트가 부족하다고 고민할 때, 감독과 동시에 신을 벗기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하트와의 대결에서는 하트역의 야나기가 본인의 트라우마로 액션씬을 소화하지 못하자, 자신과 같이 근육 수트를 입히자는 아이디어를, 특촬반에서 근육 수트를 만들 시간이 없다고 하자 그 대신 폭발용 수트를 덧대 입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해 조율한다. 켄시로, 신과의 과거 회상편에서는 여자에 약한지 유리아 역인 토모미를 공주님 안기 하는 것에 애를 먹는다. 그래도 신 역할인 하시카와 배우가 이정도로 고생하면 미래에 있을 더 수위 높은 장면은 어떻게 할 거냐는 지적에 마음을 다잡고 성공. 신과의 일기토에서는 토모미의 조언 아닌 조언으로 와이어에 매달려 날아다니며 밤새 공중전 장면을 찍으며 고생한 끝에 하시카와와 함께 뻗어버렸다. 이후 분량을 채우기 위한 추가 장면 촬영에 신이 켄시로의 몸에 7개의 상처를 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둘의 인연이 깊어진다며 찬성한다. 서던 크로스에 이어서 골란편에서 연기력이 뛰어난 토모미나 실제 미군 중사가 연기한 매드 중사를 보며 자신 또한 배우로서 각성해야 할 때임을 깨닫고 휴가를 얻어 소개장을 통해 여러가지 무기를 다루는 도장에 입문해 실제 촬영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기껏 배운 무기 활용은 원작부터가 켄시로가 무기 안 드는게 더 강한 만화라서 결국 얼마 쓰이지 못했다.] 송곳니 대왕편에서 과거 스케반이었던 마미야 역의 후타미를 어색하게 대하는데 과거 중1때 게임센터에서 돈을 빼앗긴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도 후타미가 사과하며 북돋아주자 트라무마를 이겨내고 연기에 성공하지만, 정작 감독의 변덕에 채용된 버젼은 처음에 굳어버린 NG 신. 아미바 편부터는 본인도 역할에 크게 몰입했는지 급작스런 설정변경으로 사실 토키가 아니라 아미바였다는 전개가 나와 켄시로는 [[유리아(북두의 권)|인형]]에 이어 형제도 못 알아본다는 상황이 되자 "그러면 제가... 켄시로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잖아요!"라며 자신과 역할을 반쯤 동일시하게 된다.--원작부터 켄시로는 이상했으니까 큰 문제 없다.-- 결국 [[너 같은 할머니가 어디 있어]]씬에서 그 동안 쌓여왔던 불만을 터트리는 바람에 속아넘어간건 마미야 한명뿐이라고 설정이 바뀌었다.--처음으로 켄시로가 가짜를 눈치챘다는 사실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건 덤이다-- * 히무로 사야카 원작의 [[린(북두의 권)|린]]을 연기하는 소녀로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스태프를 휘두르고 다니며 1화 촬영 때부터 타치바나보다 침착한 모습을 보이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차가 진행될 수록 감독의 기행에 다른 배우들이 경악하는 와중에도 폭사 인형에 미친 감독이 덜 잔혹하게 할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해탈했다.] 서던크로스 편 촬영후 여주인공이라 생각되던 나카자와가 강판되니 그녀를 대신해 주역을 꿰찰 생각이 만만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각본가에게 자신이 히로인이 될 수 있다며 어필해 레귤러로 결정되었다. 골란편에서 처음에는 다소 자기주장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리마 역할의 아역 소녀가 아버지가 카넬의 부하인 소령에게 대역 인형이라고 해도 와이어로 목이 잘리는 모습을 보며 울자 그녀를 대신해 발작하며 비공 정신을 눌려 정신을 잃는[* 켄시로 역의 타치바나는 인중의 혈을 누르는게 재밌는 느낌이며 전원 오프가 되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모습까지 대신하며 원래 배역의 소녀를 위로하는 프로의식과 명연기를 보여주어 타치바나를 긴장시켰다. * 안자이 마모루 원작의 [[바트(북두의 권)|바트]]를 가발을 쓰고 건방짐을 '연기'하는 소년으로 솔직하고 착한 아역이다. 린 역의 히무로를 좋아하고 있지만 히무로는 안자이를 완전히 애로 보는 중. 자칼편에서 그간 자신이 보아온 연기자들의 열정을 보고 자신도 대본대로 하기 보다는 대본없이 하는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와이어를 이용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편에서 촬영이 없을 때는 친구들과 게임을 가지고 노는 또래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